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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의 일상/카페와 맛집

[테일러 커피] 나의 최애 카페, 연남 테일러 커피

by 또갱쓰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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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 테일러 커피> 연남과 서교에서 볼 수 있는 테일러 커피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블루 지라는 커피 

 

 

 

안녕하세요 또갱쓰입니다! 

 

홍대에 자주 가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가 있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못 가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고자 포스팅이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바리스타인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서 알게 된 카페인데 추천해준 음료가 정말 제 입맛에 딱 맞아서 그다음부터는 제가 알아서 찾아서 갔던 것 같아요!

 

테일러 커피는 연남동에 2개가 있고 서교동에도 2개가 위치해 있고 신사에도 테일러 커피집이 있어요! 

연남의 상징 중에 하나라고 해도 될 만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카페인데 코로나전에는 정말 주말에 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있어서 매번 갈 때마다 테이크아웃만 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는 곳이에요 

가끔 정말 먹고 싶을 때는 차를 이용해서 테이크 아웃한답니다!

 

테일러 커피 연남 1호점과 2호점
테일러 커피 연남 2호점

연남동 테일러 커피의 1호점과 2호점은 신기하게도 떨어져 있지 않고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왜 굳이 같은 곳에 해놨을까 생각해봤는데.. 장사가 너무 잘되기도 하고 매번 자리가 없어서 따로 하나를 옆에 낸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렇게 해놔도 왜 매번 자리가 꽉 차서 없을까요... 인기쟁이 테일러 커피... 애정해..

테일러 커피 드립백

테일러 커피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포스기 옆에 드립백을 판매합니다! 드립백은 3가지의 종류로 나뉘는데 BASIC, PURPLE RAIN, DOORS 이렇게 나뉘고 맛과 산미에 따라서 원하시는 걸 사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1500원 정도 해서 저렴하기도 하고 부담 없이 살 수 있겠더라고요! 나중에는 드립백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테일러 커피 원두와 커피잔을 판매

테일러 커피에서는 드립백말 고도 원두를 직접 판매하고 분위기 있는 커피잔들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먼저 맛을 보시고 나중에 따로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직 드립 커피를 해 먹을 수 있는 기구가 없어서 사지는 못했지만 아마 기구가 있었으면 바로 구매했을 거예요... 나중에는 기구가 있다면 원두와 저 연 파란색(?)의 커피잔을 구매하고 싶어요 나만의 홈카페를 만들고 싶은 저의 욕심이랄까..?

 

테일러 커피의 메뉴판

테일러 커피의 메뉴를 보시면 왼쪽에는 드립 커피와 원두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그 옆에는 음료 종류들이 나와있습니다! 제가 항상 주문하는 메뉴는 같은데요 바로 시그니처라고 쓰여 있는 메뉴 중에 두 번째 블루지라는 메뉴입니다! 

 

▶ 블루지라는 음료는 얼음이 없고 시원하고 달달한 우유 위에 샷이 올라간 음료로 이 음료는 섞지 않고 먹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십니다!

 

블루지의 가격은 6,000원이고 테이크 아웃하면 2,000원이 할인되어서 4,000원에도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 가격이 비싼 감이 있지만 테이크 아웃하면 잔당 2,000원이나 할인이 되어서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테이크아웃을 하시더라고요! 저도 코로나가 아니었을 때는 매번 앉아서 먹었는데 코로나가 되고 나서는 테이크 아웃을 많이 해서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테일러 커피의 더치커피

테일러 커피는 이런 식으로 캔 안에 더치커피를 판매하기도 하고 플라스틱 병 안에도 더치 라떼를 판매합니다! 더치커피 역시 가격은 6,000원이고 테이크 아웃하면 4,000원에 판매합니다! 자릿세가 2,000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블루지를 테이크아웃한 모습

집에 테이크 아웃한 블루 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블루 지는 일반 커피 사이즈보다 조금 작아요! 얼음이 들어있지 않아서 잔도 조금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얼음이 없기 때문에 그 본연의 맛을 오래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하면 뚜껑을 주시거나 안 주실 때도 있는데 그 이유는 뚜껑을 열고 드시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세요! 

 

엄청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블루 지는 그냥 달달한 맛이 나기보다는 쌉쌀한 맛과 함께 은은한 단 맛이 나와서 입안을 감싸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돈을 더 주고서라도 양을 더 늘리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감질맛 나는 양... 멈출 수 없어요... 뚜껑까지 먹을 거예요...

 

아름다운 저녁 풍경

다시 연남동 거리를 활보하며 테일러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서 바깥의 풍경을 바라보며 먹을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거리의 풍경들은 이쁜데 차 안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더라고요! 코로나가 소소한 일상들까지도 괴롭히고 있어서 하루하루 우울해지거나 힘들 때가 많지만 이것도 곧 지나갈 거라 굳게 믿습니다..!! 

 

오늘의 달달한 소확행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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