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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책 리뷰] 내가 재테크를 시작한 이유, 살면서 한번은 짠테크

소확행의 일상/일상 감성

by 또갱쓰 2021. 1. 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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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나도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또갱쓰입니다!

 

재테크와는 정말 거리가 멀었던 제 자신..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냥저냥 어떻게 소비가 되어 가는지도 모르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물론 나이가 아직은 20대이지만 그래도 20대 초반 분들이나 아니면 나이가 훨씬 어린 학생들도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게 너무 놀랐어요! 지금부터라도 반성하려고 노력 중입니다..ㅎㅎㅎ

 

저는 유튜브를 잘 안 봤던 사람 중에 한 명이었는데 인스타그램을 접게 되면서 뭔가 가는 길에 심심하거나 할 때 유튜브를 많이 접하게 되면서 그중에 절약 브이로그나 재테크에 관한 영상을 많이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유튜브를 보면 오히려 플렉스 하시는 분들만 보게 되고 명품 언박싱이나 인스타그램처럼 딱 보이는 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어서 사실 보면서도 괜한 씁쓸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렇지만 절약 브이로그와 재테크 관련한 브이로그를 보게 되면서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나처럼 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모두가 열심히 살고 있구나라는 마음이 들면서 보는 내내 흐뭇해지더라고요 ㅎㅎ 그중에서도 유튜브 채널의 김 짠 부 님의 채널을 자주 봤었는데 (TV보다 더 자주 봤던 기억이...) 재테크 관련해서 꿀팁들을 잘 알려주시는 채널이에요! 그분이 책을 내셨다고 해서 영상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런 책을 사서 구매하면 계속 보면서 재테크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해서 동기부여용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짜잔 표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뭔가 저의 소확행이라는 주제에 맞는 소확행 짠 테크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ㅎㅎ

소비가 곧 투자가 되는 (플렉스 말고) 짠렉스 노하우 대방출!!!! 벌써부터 믿음이 가는 멘트입니다. 정말 이런 생각을 스스로 하신거에 대해서 존경스러웠습니다.

 

뒷 면을 살펴볼까요? '돈은 쓰라고 있는 거지' 매번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았던 저이기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받을 때면 돈 쓰는 스트레스로 풀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워지지 않는 나의 기분이 같이 후회와 내 통장 잔고와 함께 남더라고요... 이건 모두가 겪었을 것 같아요.. 소비를 함에도 불구하고 잠깐 기쁨이 지속되진 않는다는 것...오히려 나중에 내 통장 잔고를 보며 하... 이거 필요도 없는 건데 내가 왜 샀지?라는 생각만 남았습니다

 

책을 살 때 몇백 원? 정도만 더 투자하면 얻을 수 있었던 가계부예요! 이걸 참고해서 쓰려고 가계부까지 구매했습니다! 아직 다른 곳에 쓰고 있지만 참고해보려고 했어요! 

 

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여 드릴 수는 없지만! 중간중간 제가 이 책을 읽고 느꼈던 걸 쓴다면 첫 번째 파트에서 나는 왜 욜로족인데 행복하지 않을까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돈을 쓰는 거에 항상 행복을 느꼈던 저는 어느 순간 이런 소비가 나를 계속 행복하게 하는 게 아닌 오히려 나를 더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을 느끼고 나서 문득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분명히 남들보다 돈 잘 쓰고 잘 먹고 하는데 왜 나는 계속 비교하며 끊임없이 SNS에서 하는 광고를 보며 나도 저거 사면 저렇게 되려나?라는 생각.. 그러고 정말 소비를 하고 나서는 그 만족감이 동시에 왔던 적은 거의 없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바로 커피값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커피를 먹었을 때의 돈을 은행 이자와 비교를 했습니다. 식사 후에 먹는 커피의 값을 아낄 경우 기대 이상의 재산을 축적할 수 있음을 말한다는 거예요! 처음에 이 글을 보고 엥? 내가 커피 10잔 값도 아니고 한잔 값에도 아등바등 아끼면서 살아야 한다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오히려 문득 내가 하루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얼마나 많이 커피를 먹으며 소비하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되더라고요! 커피 값만 일주일에 반으로 줄여도 정말 은행이자보다 더 많은 이자를 얻게 될 텐데요! 

 


 

지금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한 달에 어느 정도는 무지출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커피가 정말 먹고 싶다면 한 잔의 소비를 하되 현명하게 소비를 하려고 해요! (기프티콘이나 텀블러를 이용한 소비) 정말 궁상맞게 아끼는 것이 아닌 이 소비는 현명하게 아끼는 소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김짠부 님은 교육에 대한 소비를 오히려 투자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도 다른 부분에서 아끼고 저를 위한 소비를 마냥 소비가 아닌 투자라고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또 당근 마켓이나 다른 부업들을 통해서 부수입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사지 않으면 100% 할인!! 여러분들은 살면서 어떤 재테크를 하고 계신가요?! 혹시나 이런 소비에 대한 마음이 한두 번씩은 무너질 때 이 책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소확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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