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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연말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새해전야

소확행의 일상/일상 감성

by 또갱쓰 2021. 2. 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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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전야> 8명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궁금하신가요? 

 

 

 

 

<<스포 주의>>

 

 

 

 

안녕하세요! 또갱쓰입니다! 

 

저는 저번 주 주말에 잠실 쪽에서 영화 새해 전야를 보고 왔습니다! 새해 전야는 훨씬 전부터 예고편을 봤었고 꼭 보러 가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연말에 나오는 영화는 뭐랄까 크리스마스 감성이나 연말에 두근두근하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아서 즐겨보는 편이에요! 사실 내용은 커플들의 우여곡절 이야기와 결국은 해피엔딩인 얘기까지 뻔한 내용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꼭 겨울쯤 연말에 한두 편씩 나오는데 이번에는 2월에 개봉을 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로나 때문에 시기를 좀 더 늦게 해서 개봉한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보았던 영화 결혼전야에 대한 이야기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참고

 


새해 전야에 나오는 라인업을 살펴보겠습니다! 

 

유연석 x이연희 커플과 김강우 x유인나 커플, 이동휘 x천두링 커플 마지막으로 수영 x유태오 커플입니다! 거의 다 아는 배우들이 나오기도 하고 여기서 특히 궁금했던 건 천두링이라는 배우였습니다! 이동휘 님은 염혜란 님 도깨비에서 나오셨던 분과도 같이 나오고 또 이동휘 님과 커플로 나오는 천두링이라는 야리야리하고 이쁘신 배우분이라 눈길이 많이 갔습니다! 이 커플들을 보면서 중국인들의 결혼 문화에 대해서  조금 알 수 있었고 이 커플의 주제는 국제결혼이라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참고

 

여기서 잠깐!! 천두링이라는 배우분은 정말 중국 배우분이시고 1993년생, 2014년에 데뷔하셨다고 합니다! 중국분이신 것 같았지만 처음 보는 분이라서 영화를 보고 나서 괜히 저도 모르게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서 카메오로 출연하신 반가운 배우분들도 나옵니다! 바로 라미란 님과 최시원 님 그리고 예수정 님이세요! 라미란 님은 이동휘 씨의 누나로 나오는 염혜란 님의 친구분으로 나와서 웃음 포인트를 잘 살려주시고 최시원 님은 이연희 님의 전 남자 친구로 나와서 지질한 역할을 맡으셨는데.. 예전 황정음 님과 찍었던 '그녀는 예뻤다'라는 드라마에서 정말 최시원 님 때문에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도 보자마자 너무 반가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정 님은 수영님의 어머니로 나오는데 항상 볼 때마다 나이가 먹어도 저렇게 먹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배우분이세요!  영화의 묘미는 이런 감초 역할을 맡으시는 분들이 갑자기 툭 하고 튀어나올 때의 반가움이죠..!! 



새해 전야의 영화는 연말을 배경으로 한국, 아르헨티나 등에서 벌어지는 8명의 이야기로 이루어지는데 사실 코로나 전의 연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대리만족을 줄 수 있지만 저는 씁쓸함이 있었어요! 볼 때마다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없었다면 나도 해외에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이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아마 보신 분들 중에서도 이렇게 느끼는 분이 계실 것 같아요! 상황이 안 맞아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비록 나중에라도 이런 상황이 풀린다면 저도 일을 하다가 이연희 님처럼 갑자기 해외여행도 떠나보고 계획 없이 내 마음속에 품고 있던 버킷리스트를 실행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아르헨티나의 여유로움이 참 부러웠고 이과수 폭포도 멋져 보였습니다!

 

혹시 대리만족을 느끼시고 싶다 혹은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시면 한 번쯤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반부에는 8명의 이야기들을 다 풀어야 해서 정신없이 흘러가지만 결국은 해피엔딩이라는 기분이 좋아지는 결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소확행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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