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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의 일상/카페와 맛집

[부산/기장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먹는 커피, 덕미 기장점

by 또갱쓰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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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산에 갔던 카페중에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덕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장에는 아름다운 카페들이 너무 많은데요! 예전에는 기장에서 대형카페를 갔었는데 풍경을 즐길 수 없이 사람들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카페를 찾던 와중에 제주도 카페와 너무 닮은 "덕미 기장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암해안길 77 1층 덕미 기장점
  • 영업시간 : 월-금 11:00 - 21:00 / 토,일 10:00 - 22:00  
  • 대표 메뉴 : 망고 티라미수 11,000원 /  망고바닐라치즈케이크 : 8,700원  /  초당옥수수치즈케이크 8,200원 
  • 주차 : 바로 앞 바닷가 옆 갓길에 주차 가능 ( 단, 주차 자리가 협소하고 복잡함 ) 

 

 

 

보기만해도 풍경이 참 아름다웠던 곳이였습니다. 저랑 남편은 다행히 주차 자리가 남아 있어서 갓길에 잘 주차를 잘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 건물이 메인 인줄 알았는데 메뉴를 시키고 주문하는 곳은 옆 건물 이더라구요! 

 

저 오른편으로 보이는 건물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됩니다! 뭔가 건물만보면 메인이 저 왼쪽 건물 같죠? 

 

메뉴에는 여러가지 음료들이 있었는데 오렌지 에이드나 딥 인 초콜릿도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저희는 디저트까지 먹어야 하기때문에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대표 메뉴인 망고티라미수와 망고바닐라치즈케이크가 있었는데 고민을 하다가 치즈케이크를 너무 좋아하기에 망고바닐라 치즈케이크로 주문을 했습니다! 저렇게 가운데에 디저트와 가격이 잘 써있어서 한눈에 보기 좋더라구요! 

 

이번에도 운좋게 창가 앞에 자리가 하나 딱 있어서 자리를 잘 잡았어요! 부산을 갔다온 지금도 아직 저 풍경이 떠오르더라구요! 윤슬이 이쁘게 비치는 바다와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니 멍때리며 감상 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였습니다. 눈으로 충분히 담고 싶었어요! 

 

 

컵홀더의 색감과 치즈케이크의 색감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치즈케이크는 대체로 웬만한 곳은 맛있다고 느끼는데 여기는 특히나 망고가 같이 있어서 달달함과 상큼함이 동시에 어우러 지는 맛이였습니다! 부드러운 치즈케이크가 잘 넘어가더라구요! 

 

이곳은 아까 메인같다던 건물의 내부입니다! 이곳도 카페 인테리어와 맞게 빈티지한 느낌도 있고 모던한 느낌도 있었는데 특히나 저 서랍장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마무리

 

기장에는 대형카페도 많고 풍경이 워낙 이쁘다보니 이런 아기자기한 카페를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해놓으신 카페가 없다면 이곳에 방문하셔서 풍경보며 여유롭게 멍때리며 디저트와 아메리카노를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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